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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경상

[방구석 국내여행] 경주 6편 - 라마다 호텔 경주, 옥이밥상

by 하루의 마실 2020. 10.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구석 여행지는 경상북도 경주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무료해진 요즘. 방구석 국내여행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즐거운 랜선여행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전 편들 링크

[방구석 국내여행] 경주 1편 - 경주역, 기와메밀막국수

[방구석 국내여행] 경주 2편 - 벤자마스 카페

[방구석 국내여행] 경주 3편 - 소노벨 경주, 경주 맥주

[방구석 국내여행] 경주 4편 - 온천집, 르레파스, 동궁과 월지

[방구석 국내여행] 경주 5편 - 교리김밥, 카페 나이프


방구석 국내여행 경주여행을 마저 이어가 볼께요. 감포 오션뷰 카페 나이프까지 잘 방문하고 저희는 체크인을 위해 이동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두 번째 숙소는 라마다 호텔&리조트 감포 경주 (라마다 감포) 입니다.

 

라마다 호텔&리조트 감포 경주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819-21 

 

프론트 운영 시간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주차 공간

주차 공간 있음

 

라마다 호텔&리조트 경주 감포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라마다 호텔&리조트 경주 감포 입니다. 간단하게 라마다 경주 감포로 부를께요.

일행 중에 한 명이 여기서 꼭 자고 싶다고해서 숙박을 이쪽으로 잡았어요. 아고다를 통해 예약했고, 디럭스 트윈룸으로 성인 3명이 지냈어요. 킹 침대 1개 + 싱글 침대 1개라서 세명이서 지내기도 충분했어요.

구조가 조금은 신기했는데 방이 길게 쭉 일자로 생겼고 입구 - 화장실 - 침대 - 책상 및 소파 - 테라스 이렇게 쭉 배치가 되어있는 구조에요. 주차공간도 넓고 4성급 호텔인 것을 감안했을 때 침구류나 가구는 매우 좋았어요. 단, 체크인이 시간이 좀 걸리는 점이 아쉬웠어요. 직원이 많이 부족해보이는 느낌.

 

라마다 호텔&리조트 경주 감포
라마다 호텔&리조트 경주 감포

라마다 호텔 경주의 테라스에서 보이는 바다. 파도소리가 잔잔하게 들려서 너무 좋더라구요. 듣자마자 저녁은 회떠서 테라스에서 먹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잘 쉬다가 카페 한군데 더 방문하고 저녁에 회떠서 다시 들어와서 정말 저 테라스에서 회떠서 식사했는데, 정말 좋았어요. 다른 분들도 꼭! 방문하시게 되면 테라스에서 소주+회 조합 추천드려요 :)
단 라마다 호텔 경주의 경우 2~3층 정도의 낮은 단층 구조로 4개정도의 동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디럭스 트윈 룸의 경우 체크인 동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그 점은 조금 불편했어요. 왜냐면 체크인 동에 가서 얼음도 퍼야하고, 편의점등 편의 시설도 체크인 동에 있어서 왔다갔다 하기가 좀 귀찮긴하더라구요.

라마다 호텔&리조트 경주 감포
라마다 호텔&리조트 경주 감포
라마다 호텔&리조트 경주 감포

라마다 호텔 경주에서 본 일출이에요. 제가 창가 쪽에 있는 침대 자리에서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그냥 무심결에 눈을 떴는데 이렇게 일출이 보이더라구요. 안그래도 체크인 할때 일출, 일몰 시간이 라마다 호텔 경주 체크인 동에 따로 기재가 되어 있길래 신기하다 생각했었거든요. 이렇게 이뻐서 기재해놨었나봐요.

라마다 호텔 경주(감포) 방문하시는 분들은 시간대 맞춰서 알람 맞춰놓으시고 일출, 일몰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정말 이뻤어요. 잊지 못할 순간.

라마다 호텔&리조트 경주 감포

이 날 아침이 정말 날이 좋더라구요. 나이가 들 수록 날씨가 참 하루 기분을 좌지우지 하는 기분이 들어요.

라마다 호텔 경주(감포) 체크아웃 하기 전에 여유롭게 일어나서 여유롭게 준비하고 저희는 아침식사를 할 만한 곳을 찾아봤어요. 라마다 호텔 경주(감포)는 조식이 따로 제공되긴 하나 코로나로 인해 뷔페가 아닌 단품메뉴로만 제공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조식을 미리 신청하지 않고 나가서 먹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감포가 딱히 주변에 아침식사 할 만한 곳을 찾기가 은근 어려웠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식당을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옥이밥상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963

 

주차 공간

주차 공간 있음 (많지는 않아요. 2~3자리 정도)

옥이밥상

 

옥이 밥상은 관광객 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는 듯한 느낌의 식당이였어요. 블로그를 준비할 때 방문한게 아니다 보니 사진이 없지만, 그래도 꼭 소개해드리고 싶어 글에 추가해 봤어요. 엄청 유명한 맛집도 아니고 아침식사를 찾다가 들어간건데 진짜 밑반찬부터 다 맛있었어요! 메뉴가 엄청 많지는 않았고 옥이밥상, 회덮밥, 물회, 소고기 국밥, 김치찌개 정도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근데 원래 메뉴가 적을 수록 맛집인거 아시죠? 저희는 옥이밥상 2인, 소고기 국밥을 주문했고 옥이 밥상을 시키면 이렇게 정식처럼 밑반찬을 쭉 깔아주시고 회무침을 메인으로 주시더라구요! 소고기 국밥도 기대안했는데 맛있었어요. 경주 감포에서 아침식사할 곳을 찾으신다면 옥이밥상 추천드립니다!

 


 

<Comment>

 

라마다 감포 : 스윗룸 부터 3~4인 머물수 있는 객실까지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모두 방문 가능!

 

"부족한 점이 조금은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라면 충분히 만족!"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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