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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상/카페

[서울 옥수] 카페 르루이

by 하루의 마실 2021. 4. 13.

안녕하세요.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서울 옥수에 위치한 카페 르루이를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로컬릿 갔다가 방문하게 된 카페에요.


르루이
서울 성동구 한림말1길 16

운영 시간
화 ~ 일요일 13:00 - 22:00
월요일 휴무

주차 공간
불가

파리의 노천카페 느낌이 물씬 나던 옥수의 르루이에요. 이름도 약간 프랑스 느낌이 가득했어요. 로컬릿에서 식사를 마치고 카페를 찾다가 그냥 들어가게 된 카페에요. 밖에 테라스 느낌이 정말 프랑스 파리의 길거리에 있는 카페 느낌이에요.

커피도 팔고 와인도 팔던 곳. 실내는 아담해요. 실내 테이블 4개 정도, 외부 테이블도 4개정도 있었어요.

다양한 디저트류도 있었어요. 디저트류는 아마 그때그때 바뀌는 것 같아요. 저기 오른쪽 맨 끝에 초콜렛이 뭘지 너무 궁금해서 사장님께 뭐냐고 여쭤봤는데 오렌지에 초콜렛을 입히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장님 목소리가 작아서 잘 안들렸어요...

커피메뉴는 이렇게 되어 있고 와인이나 맥주는 다음 장에 있었는데 저희는 커피마시러 온거라 ㅎㅎ 다음장을 넘겨보지 않았네요. 저희는 브라우니 4,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레몬에이드 5,000원 이였어요.

주문을 하고 내부를 둘러봤어요. 한 켠에 보이는 맥주와 와인들. 민트색과 적절히 어울려진 인테리어는 참 파리 생각나도록 잘 해두셨더라구요.

주문하고 나온 메뉴들. 친구가 레몬에이드가 달까봐 걱정스러워서 시럽이 들어가냐고 물어봤는데 시럽은 안들어간대요! 그럼에도 달았던 걸 보면 아마 탄산수가 아닌 사이다를 사용하시는게 아닌가 싶어요. 브라우니는 참 맛있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은 좀 아쉬웠는데요... 일단 샷을 내리는게 아니라 그냥 커피머신으로 뽑으시는 것 같아요. 커피가 조금 밍밍하고 연해서 아쉬웠어요. 탄맛도 많이나구요 ㅠㅠ

이런 의자들과 소품. 일렬로 되어있는 의자가 정말 파리 노천카페 같죠? 이쪽만 보면 파리인데 반대편을 보면 뷰가 매우매우 한국적 ㅋㅋㅋ

민트색과 소품들이 잘 어울려저 파리생각이 물씬 들던 카페 르루이에요. 단지 영업시간이 10시까지로 기재된 걸 확인하고 들어갔는데 9시에 마감이라고 나가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친구랑 수다떨다가 당황스러웠네요 ㅠㅠ 코로나로 단축운영을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요 ㅎㅎ 옥수에서 방문했던 카페 르루이였습니다.


<Comment>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아이스 레몬에이드 6,500원, 브라우니 4,500원

 

★재방문의사 없음

★재방문의사 없음 ★무난함 ★★★추천 ★재방문의사있음 ★인생맛집

 

"인테리어는 훌륭하나 아쉬운 점이 많았던 곳"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 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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