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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상/카페

[서울 한남동] 호주식 디저트 오지힐 카페

by 하루의 마실 2021. 4. 19.

안녕하세요.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호주식 디저트로로 유명한 오지힐 한남점을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지힐 한남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11길 9-9 1층

운영 시간
매일 11:30~21:00
(라스트오더 20:30분)

주차 공간
불가

 

호주집을 모티브로 누구나 편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호주식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오지힐 한남 입니다. 제주도에도 있더라구요. 제주지역도 방문했는데 그건 다음에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주황색 입간판이 참 이뻤던 오지힐 한남이에요. 약간 골목 안쪽에 숨겨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참 많아서 신기했네요. 원래 파블로바로 유명한 카페라고 해요. 저희는 사실 길가다가 우연히 방문한거라 잘 모르고 방문했어요.

호주집을 모티브 한 것 처럼 일반 가정집 같이 생긴 곳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주변이 다 주택가라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되긴 했어요 ㅎㅎ 흰색 주택이 이뻐서 사진 찍기에는 참 좋았습니다.

지하 좌석이 따로 있고, 1층 야외좌석 그리고 윗층에 좌석이 있어요. 1층 내부에는 좌석이 없습니다. 1층 내부에는 카운터와 케이크 및 디저트류 진열만 되어 있었어요.

정말 눈 돌아가는 디저트류. 어디 미국 드라마에서나 본 것 같은 케이크 비쥬얼입니다. 오지힐 한남의 경우 생크림 류의 케이크는 없었고 주로 초코맛 케이크류, 머핀이나 파운드케이크가 주였어요.

이렇게 호주 느낌이 가득 나도록 식재료들을 같이 진열한게 오지힐 한남 카페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사진만 보면 완전 호주! 사실 여기는 파블로바가 제일 유명하긴 한데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롱블랙) 4,500원 2잔과 케이크 2개를 주문했어요. 케이크 비쥬얼이 너무 강력해서 파블로바를 주문하지 않고 케이크 2개로 주문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디저트는 레몬파운드 5,000원, 레밍턴 케이크 6,500원 입니다. 저는 레몬파운드가 더 맛있었는데 친구는 레밍턴 케이크가 정말 맛있었다고 해요. 레밍턴 케이크는 제 입맛에 너무 달더라구요.

오지힐 한남 2층에는 이렇게 야외좌석과 내부 좌석이 같이 있고 화장실도 같이 있어요. 다만 넓지는 않아서 저희 자리잡고 나니 웨이팅이 생기더라구요.

날이 좋은 날 방문했었던 오지힐 한남, 제주점도 마음에 들었는데 한남점도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디저트 류 좋아하신다면 꼭 들려보셨으면 좋겠는 오지힐 한남입니다.


 

<Comment>

 

메뉴

레몬파운드 5,000원, 레밍턴 케이크 6,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롱블랙) 4,500원

 

★★★추천

★재방문의사 없음 ★무난함 ★★★추천 ★재방문의사있음 ★인생맛집

 

"호주식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방문해볼만한 집"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 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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