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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상/카페

[서울 건대입구] 카페 그리네

by 하루의 마실 2021. 3. 30.

안녕하세요.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서울 건대입구에 위치한 그리네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리네
서울 광진구 동일로22길 117-7 1~2층 그리네

운영 시간
매일 10:00 ~ 22:00

주차 공간
불가

카페 그리네 외관

오랜만에 방문했었던 건대. 그리고 새로생긴 것 같은 카페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카페 그리네 입니다. 하얀 외관이 지나가다가 눈에 띄었어요.

카페 그리네 입구

카페 그리네는 문 마저도 여심 저격하는 느낌. 이런 앤틱한 느낌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카페 그리네 1층

안에 인테리어도 여심 저격할 만한 느낌으로 잘 꾸며두셨더라구요. 사장님은 남자분 같았는데... 어쩜 이렇게 이쁘게 잘 꾸며 놓으셨는지... 평일 저녁시간 방문이였는데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카페 그리네

곳곳에 소품을 잘 활용해서 이쁘게 잘 꾸며두셨더라구요. 화이트 빈티지 스타일로 꾸며져 있었고 2인석이나 1인석 위주로 되어 있었어요.

카페 그리네 디저트

일단 들어가자 마자 디저트류들이 펼쳐지는 걸 보니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인가보다 싶었어요. 약간 연남동의 유명한 카페 느낌이 나기도 했어요.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디저트류들이 나가긴 했는데, 그래도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카페 그리네 메뉴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3,800원 두잔과 크림 치즈 밀크티 5,900원을 주문했고 디저트는 레몬 마들렌 2,700원과 치즈케이크쿠키 2,700원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리네 화장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었던 화장실.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카페 그리네 2층

2층은 1층과는 다른 인테리어 느낌이더라구요. 2층은 우드톤으로 되어있었고 약간은 어두운 느낌이라 사진 찍기가 매우 어려웠어요.

카페 그리네 2층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어요. 조용하고 좌석도 넓어서 여유로운 느낌.

카페 그리네 메뉴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어요. 저는 저 치즈케이크 쿠키가 입에 잘 맞았어요. 레몬 마들렌도 맛있긴 했는데 약간은 퍽퍽해서 좀 더 촉촉하면 좋겠다 싶었네요.

카페 그리네 아메리카노는 딱 제가 좋아하는 원두. 신맛없고 고소한 느낌이라 아메리카노가 정말 맛있었고, 크림치즈 밀크티는 약간 애매한 맛. 뭐랄까 생각한 맛은 아니였어요. 공차 치즈폼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뭔가 치즈폼 맛과 밀크티 맛이 생각했던 맛이 아니라서 조금은 당황했습니다.

이렇게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요새 단체가 방문하기는 어렵겠지만... 샹들리에가 참 이뻐서 찍어봤는데 아이폰 빛번짐 정말 어쩌면 좋죠... 건대에서 조용하고 여유로운 카페 찾으시면 꼭 추천하고 싶은 신상 카페 그리네 입니다.


<Comment>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3,800원, 크림 치즈 밀크티 5,900원, 레몬 마들렌 2,700원, 치즈케이크쿠키 2,700원

 

★★★추천

★재방문의사 없음 ★무난함 ★★★추천 ★재방문의사있음 ★인생맛집

 

"건대 신상 카페! 조용하고 여유로운 카페 찾으신다면 추천!"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 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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