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옥수] 로컬푸드로 만드는 건강 맛집! 로컬릿

안녕하세요.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서울 옥수에 위치한 자연주의 식당으로 유명한 로컬릿 식당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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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릿
서울 성동구 한림말길 33 2층

운영 시간
수요일 - 일요일 11:00 - 21:00
월,화 휴무
브레이크 타임 오후3시~5시

주차 공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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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옥수에 채식으로 유명한 로컬릿 식당을 다녀왔어요. 로컬릿은 local과 eat이 합쳐진 말로 지역의 식재료를 이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식당이에요. 채식주의자도 다녀올만 한 곳입니다. 옥수역에서 걸어갈만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계단 올라가 주셔야해요.

올라가면 이렇게 와인병들이 절 반겨주고... 입구가 보여요. 저희는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을 진행하고 방문했습니다. 내부가 넓은 편이지만 예약자들이 많아서 예약을 안할 경우 웨이팅이나 방문이 안될 수도 있어서 꼭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미리 예약했음에도 창가에는 앉지 못했고 중간 좌석에 자리를 안내 받았어요. 주차는 건물 1층이나 좌측에 가능하고 주말이나 혼잡할 시에는 옥수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하는 것 같아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식기류를 셋팅해주시고 메뉴판을 주셨어요. 직원분들이 참 친절하셨다는...!

오픈키친이라 이렇게 요리하는 모습이 잘 보여요. 저희는 호박 까넬로니 19,000원, 채소테린 15,000원, 시금치뇨끼 18,000원 이렇게 주문했고 금주중이라 따로 와인은 주문하지 않았어요.

로컬릿은 네이버 예약을 진행 후 방문하면 이렇게 식전빵을 주세요. 빵은 그냥 식빵맛인데 소스들이 정말 맛있었어요... 당근, 바질, 라즈베리였는데 당근이 의외로 정말 맛있더라구요. 바질도 신선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식전빵을 다 먹고 바로 준비된 채소테린. 너무 이뻐서 먹기가 참 아쉬웠어요. 같이 동행한 채식주의자 일행이 많이 기대했던 메뉴인데 버섯, 파프리카, 호박 등 잘 구워낸 다섯가지의 제철 채소를 겹겹이 쌓아 후무스 형태로 잘 감싸져서 나오는 메뉴에요. 비쥬얼부터 너무 이뻤고 맛도 훌륭해서 이거진짜 모야 하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같이 나온 시금치뇨끼와 호박까넬로니. 둘다 로컬릿의 대표 메뉴들인데 대표메뉴인 걸 너무나 잘 알겠는 맛. 시금치 뇨끼는 뇨끼도 맛있었고 시금치 퓨레도 깔끔하니 좋았어요. 간은 살짝 심심하게 느껴졌는데 모든 음식의 간이 쎄지는 않았어요. 이런 건강식이 사실 간이 쎈게 더 이상하긴 하죠 ㅎㅎ;;

호박 까넬로니가 저는 시금치 뇨끼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는데 참 신기했던게 호박퓨레가 저는 호박죽 같은 맛이 날 줄 알았는데 토마토 소스 맛이 나서 참 신기했어요. 이것도 참 건강하고 맛있는 맛!

모든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어서 정말 싹싹 비웠네요. 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오고 싶었던 식당이에요. 건강한 음식 생각날때마다 로컬릿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 않을까 싶네요. 훌륭한 식사 맛있게 먹고왔어요. 채식 메뉴가 필요하시거나 건강한 메뉴 먹고싶을 때 한번쯤 방문해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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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메뉴

호박 까넬로니 19,000원, 채소테린 15,000원, 시금치뇨끼 18,000원

 

★★★★재방문의사있음

★재방문의사 없음 ★★무난함 ★★★추천 ★★★★재방문의사있음 ★★★★★인생맛집

 

"채식임에도 너무나 훌륭했던 식당"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 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