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의 일상/맛집

[서울 이태원] 중식요리 추천! 자리

by 하루의 마실 2021. 4. 7.

안녕하세요.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서울 이태원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탕수육으로 유명한 자리(JARI) 식당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JARI(자리)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4길 5-5

운영 시간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시~17시)

주차 공간
불가

 

자리 내부

수요미식회에 나온 적 있는 이태원 중식당 자리(JARI). 이태원 방문한 김에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짬뽕이 먹고싶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자리를 안내 받고 준비해주신 따듯한 차와 간단한 밑반찬. 저희가 12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꽤 있었어요. 저희 식사 마치고 나갈 쯤엔 웨이팅이 시작되었어요. 아마 주말일정이라 더더욱 그랬던 듯.

예약도 가능하니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예약을 미리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리가 찾기 쉬운 위치에 있지는 않으니 지도 어플 키고 잘 찾아서 들어와야해요. 내부 테이블도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5인 이상은 앉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자리 메뉴판

저희는 두명이라 욕심내지 않고 짬뽕과 볶음밥 그리고 목화솜 탕수육을 주문했어요. 철판어향가지를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친구가 사주는거라 ㅎㅎ 군말하지 않고 먹었습니다.

먼저 나온 목화솜 탕수육과 볶음밥. 볶음밥은 그냥 평범한 맛이였어요. 딱히 차별화 된 맛은 못느꼈고 오히려 금액 생각하면 조금 비싼 느낌이 드네요. 목화솜 탕수육은 정말 맛있었어요!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맛이였고 꿔바로우처럼 쫄깃쫄깃해서 매우 맛있더라구요. 탕수육 소스도 붓지않고 따로 나와서 좋았어요(찍먹파)

곧이어 나온 짬뽕. 짬뽕은 일단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고기 육수가 아닌 해물맛이 많이 나서 시원했고, 맛있었으나 면이 약간 짬뽕면도 아니고 우동면도 아닌게... 애매했어요. 약간 쌀국수 면과 같은 느낌. 저는 괜찮았는데 친구가 많이 실망했던...

목화솜 탕수육은 정말 맛있었고 나머지 식사류는 그냥 그랬어요. 다음에 가게 된다면 목화솜 탕수육이랑 철판어향가지를 시켜보려고 해요. 다른 테이블에서 먹는거 보니까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날이 좋아서 사람이 참 많았던 이태원이에요. 언제쯤 맘편히 돌아다닐 수 있을까요? ㅎㅎ 이태원에서 중식당 찾으시면 한번쯤 방문해볼만한 곳 자리(JARI)입니다. 식사류 말고 탕수육이나...다른걸로 드세요^^


<Comment>

 

메뉴

목화솜 탕수육 21,000원, 자리 짬뽕 12,000원, 자리 볶음밥 10,000원

 

★★무난함

★재방문의사 없음 ★무난함 ★★★추천 ★재방문의사있음 ★인생맛집

 

"탕수육은 추천하고 싶음"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 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