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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상/맛집

[대전 죽동] 수제 젤라또 맛집 아크림

by 하루의 마실 2021. 2. 17.

안녕하세요.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수제 젤라또로 유명한 아크림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크림(a cream)
대전 유성구 죽동로242번길 42

운영 시간
매일 12:00 - 21:00
월요일 휴무

주차 공간
가능

대전 아크림

대전 충남대 쪽에 위치한 수제 젤라또 가게 아크림입니다. 맨 처음에는 에이크림이 이름인줄 알았는데, 아크림이라고 읽더라구요. 사장님이 외국에서 젤라또를 따로 배워오셨대요. 기대감 가득 가지고 도착!

이런 곳에 아이스크림가게가 있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 위치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었어요. 번화가와는 많이 떨어져 있어서 지인 추천이 아니였으면 방문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대전 아크림은 안에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포장해서 바로 집으로 갈 생각이라 포장만 열심히 했네요. 다행히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아무도 없어서 저희끼리 여유롭게 아이스크림을 고를 수 있었어요.

대전 아크림 메뉴

대전 아크림의 경우 메뉴는 매일매일 바뀌고 저희처럼 이렇게 늦게 가면... 메뉴가 많이 없어요. 컵과 콘은 2가지 맛을 고를 수 있고 3500원이였고, 저희는 아예 500cc를 포장했어요. 500cc는 15,000원이고 총 3가지 맛을 고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청사과, 소금우유, 카라멜쿠키로 포장 주문했어요.

사진보셔도 아시겠지만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정말 귀여움이 가득가득한 가게여서 소품구경하고 사진찍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외부에 앉아서 사진 한 장 찍어도 참 귀엽고 이쁘게 나와요.

대전 아크림

사장님이 저희가 한참 쑥덕거리며 맛을 못정한 게 마음에 쓰이셨는지 저희 포장 말고도 컵에 두 가지 맛을 더 담아주셨어요. 맛보기도 아니고 컵에 가득 담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따로 담아주신 맛은 쌀이랑 치즈케이크 였는데 저는 쌀이 맛있었고 친구들은 치즈케이크가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어요!

아크림에서 같이 주셨던 연필.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찍었네요. 보냉팩까지 꼼꼼하게 포장해주셔서 한 20분정도 지났음에도 녹지않은 상태였습니다. 숙소에서 참 맛있게 잘 먹었어요.

대전 아크림

엽서도 참 귀여웠던 대전 아크림. 대전에만 두 군데 위치하고 있는 것 같아요. 패키징도 귀엽고 맛도 최고인 대전 아크림 다들 꼭 가보시길 바래요! 적당히 달달하고 모든 맛이 다 맛있어서 감동적이였어요...ㅠㅠ 저는 특히 신 맛을 좋아해서 청사과가 제 원픽입니다! 새콤달콤하니 정말 맛있어요. 단, 신맛을 잘 못드신다면 비추천. 아이셔나 이런 신맛 좋아하시면 청사과 맛 꼭 드셔보세요~


<Comment>

 

메뉴

500cc(세가지 맛) 15,000원

★★★★재방문의사있음

★재방문의사 없음 ★무난함 ★★★추천 ★재방문의사있음 ★인생맛집

"서울에도 생기길 기원하는 수제 젤라또 맛집"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 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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