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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여행

[나트랑/달랏] 9편 - 달랏에서 꼭 가야 할 명소 4곳, 하루 안에 마스터하기

by 하루의 마실 2021. 3. 12.

[나트랑/달랏] 9편 - 달랏에서 꼭 가야 할 명소 4곳, 하루 안에 마스터하기

안녕하세요.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늘은 달랏 여행에서 꼭 가야 하는 명소 4곳을 꼼꼼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지런히 움직여 달랏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4곳을 마스터해보죠!

 

경로 1) King Palace 2) Linh Palace Pagoda 3) Sunny Farm Cafe 4) Dinh 3 Bao Dai

 

 

 

King Palace

https://goo.gl/maps/H8yedkt7oQ3gbBys9

 

바오다이 황제의 1궁전

★★★★☆ · 관광 명소 · Trần Quang Diệu

www.google.com

King Palace
Trần Quang Diệu, Phường 10,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운영 시간
오전 7:00~오후 5:30

입장권 유무
50,000동(한화 2,500원)

주차 요금

5,000동(한화 250원)

 

바오다이 황제의 1궁전입니다. 

 

 

 

왕궁은 많은 관광객이 필수로 방문하는 곳이라 이른 아침시간 첫 번째로 찾았던 곳입니다. 내리자마자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많았는데, 왕궁 자체가 볼거리가 많거나 크지 않아서 산책하며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Linh Phuoc Pagoda

출처 구글 맵

https://goo.gl/maps/QVmSGbKFeFFxtxGw7

 

Linh Phuoc Pagoda

★★★★★ · 불교사찰 · Trại Mát

www.google.com

 

 

바오다이 황제의 1궁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Linh Phuoc Pagoda까지 약 2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이때부터 빗방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있어서 너무 걱정이 됐어요. 가는 길에 차는 별로 없지만, 트럭들이 많이 지나가서 매연 때문에 고생을 하게 된답니다.

 

 

 

 

크게 볼만한 것들이 있는 절과 탑은 아닙니다. 수많은 단체 관광객들이 오는 곳으로 사람이 많아 꽤 북적입니다. 

 

 

 

 

큰 대형 버스를 위한 주차장이 있고 한쪽에는 오토바이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절 안에는 큰 부처상이 있고 저는 향을 구매해서 향을 올리고 기도하고 왔어요.

 

 

 

 

유리 세라믹으로 지은 탑이라는데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건축물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실제로 굉장히 독특한 곳이어서 눈이 즐거운 곳이에요. 근처에 먹을 것도 많이 팔고 잡다한 물건들도 많이 파는데 번잡해서 금방 빠져나왔습니다.

 

 

Sunny Farm Cafe

 

달랏 여행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천국의 계단입니다. 하늘을 향해있는 하얀 계단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많이 보셨죠? 국내에도 천국의 계단이 여러 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써니 팜 카페 근처에 이런 종류의 계단을 설치해 놓은 카페들이 몇 군데 있는데 사전 검색해 보시고 가장 마음에 드는 배경을 골라 가주세요.

 

 

 

 

 

 

 

 

 

이런 배경을 지나 내려가면 우리의 목적지 써니 팜 카페에 도착합니다.

 

 

 

 

평범한 하얀 계단인데, 사진을 잘 찍으면 예쁜 인생 샷을 건질 수 있겠죠?

 

 

 

 

써니 팜 커피 뜬금없이 맛있습니다. 달달한 커피. 이번에 구글 지도로 확인을 하면서 써니 팜 카페가 폐업이 되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관광객이 빠지니 운영이 어려운 거겠죠. 다시 달랏 여행을 하게 되었을 때, 또 다른 카페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바오다이 황제 여름 별장 Dinh III Bảo Đại


바오다이 황제 여름 별장 Dinh III Bảo Đại

입장료 30,000동

주차비 5,000동


 

 

 

달랏 여행의 진면목을 누릴 수 있는 곳, 저는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 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늘한 달랏의 기후에 실제 황제가 여름 궁전으로 쓰던 곳이라고 해요. 황제가 머물렀던 곳이라 특별한 것도 있지만, 천천히 산책하며 놀기에 정말 좋아요.

 

 

 

 

웨딩 사진을 찍으러 오기도 하고 옷을 맞춰 입고 현지인 친구들끼리 모여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기도 했네요.

 

 

 

 

 

 

 

 

 

 

 

 

 

제가 여름 별장이 좋았던 이유는 아마 어둑어둑한 날씨에 살짝 빗방울이 돋는 그런 날씨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오늘 다녀온 모든 명소들 중에서 가장 한산하고 조용해서 온전히 달랏에 집중할 수 있었던 까닭도 있는 것 같아요.

 

황제의 여름 궁전 놓치지 말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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