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제주에 위치한 블랙스톤 빌라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블랙스톤 골프장/빌라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창로 925-122 블랙스톤골프클럽
편의시설
스파, 라이더클럽, 요트클럽, 골프장
주차 공간
가능
2일차 방문하게 된 블랙스톤 빌라. 이것 때문에 제주도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지만 늦은 시간 들어가게 되었어요.
제주 블랙스톤 빌라 앤 리조트는 클럽하우스동과 호텔동이 따로 있고 빌라들도 따로 있는데 호텔동이나 클럽하우스동에 주차를 하고 빌라는 직원 안내를 통해 카트나 밴으로 이동해야해요. 체크인 시 열체크는 필수.
밤이라 조용했던 클럽하우스. 체크아웃할때는 사람들이 있어서 시끌시끌했어요. 확실히 명문 골프장이라 인테리어가 반짝반짝했어요. 제주 블랙스톤 빌라 앤 리조트의 경우 호텔 36객실, 빌라 50객실이 있다고 해요. 저희는 빌라동으로.
이렇게 넓은 거실이 있고 끝과 끝에 방이 있는 구조에요. 방마다 화장실이 따로 있어서 머물기에 참 좋아요. 저 창을 열면 골프장이 살짝보이고 숲이 보이는데 고양이가 있어서 살짝 놀랬어요.
방 구조는 두개의 방 모두 비슷해요. 좋은 점은 모두 싱글침대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희는 55평형 스위트 객실이고 이것보다 넓은 80평형 객실도 있다고 하네요.
화장실 바닥도 뜨끈뜨끈하고 욕조도 있어서 참 좋았어요. 화장실 안에 화장대가 따로 있어서 화장실이 방보다 넓었어요. 하나의 방은 화장대가 화장실 안에 있고 하나의 방은 화장대가 밖에있어서 이점만 좀 다른 것 같아요.
또 블랙스톤 빌라가 좋았던 점은 씻는 공간과 화장실이 나눠져 있는 점. 다른 사람이 씻어도 화장실을 갈 수 있어서 편했어요.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 어메니티도 준비되어 있어요. 향도 무난했었는데 저는 제가 따로 들고온 용품 사용이라 사용감은 잘 모르겠네요 ㅠㅠ
거실과 주방이 같이 있는데 인덕션이 있어 간단한 취사는 가능해 보였어요. 룸서비스도 가능했으나 금액대가 매우 높았어요. 미리 들어오기 전에 다 사들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나가려면 다시 직원분을 불러서 나가야 하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부터 티비 등 있을 건 다 있어요. 하룻밤 머무시기에 전혀 무리가 없어요.
블랙스톤 빌라 들어오기 전에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사들고 온 마농치킨과 회. 마농치킨은 제대로 안식어서 눅눅해져서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 김이 나가도록 봉지를 열어주시는데 제가 도중에 닫은게 화근이였네요. 다들 꼭 잘 식히세요... 시장에서 횟집 이곳저곳 돌아다녔는데 다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 그냥 주차장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서 샀는데 회 맛은 굿! 하지만 양은 좀 적었어요...(모형보다)
서귀포 올레시장에 편의점에서 술 사러갔는데 한라산은 이미 완판이더라구요... 저희는 그래서 그냥 맥주로 입가심했습니다. 서귀포 올레시장말고 다른 곳에서 술 사세요... 인기가 너무 많더라구요.
체크아웃할 때는 전화기로 직원연결하셔서 차불러달라고 하면 금방 오세요. 사실 이런 카트로도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저희는 짐이 많아서 인지 사람이 많아서 인지 벤으로 왔다갔다 해주셨어요. 직원분들이 참 친절하셨다는.
블랙스톤 빌라는 이렇게 외관이 되어 있고 층마다 객실이 있어요. 80평대 스위트 객실은 독채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고 벤을 타고 좀 더 들어가야 하는 것 같았어요. 층마다 객실이 있다보니 좀 더 프라이빗하고 가족끼리 지내기 좋을 것 같아요.
체크아웃하러 갔던 클럽하우스. 클럽하우스랑 호텔동도 위치가 살짝 다른데 클럽하우스든 호텔이든 체크인이나 체크아웃은 가능해요. 그러니 주차하시는 곳을 잘 기억해야해요. 저희는 체크인은 호텔에서 했는데 체크아웃은 클럽하우스에서 하는 바람에 차를 가지러 다시 호텔동으로 내려갔어요 ㅎㅎ... 다들 실수마시길.
<Comment>
comment
공적인 방문이였지만 사적으로도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재방문의사있음
★추천안함 ★★무난함 ★★★추천 ★★★★재방문의사있음 ★★★★★인생스팟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 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국내여행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여행] 겨울 제주 11편 - 고기국수 맛집 곽지국시 (5) | 2021.04.06 |
---|---|
[국내여행] 겨울 제주 10편 - 비양도 뷰 카페 비양놀 (3) | 2021.04.05 |
[국내여행] 겨울 제주 8편 - 휴일로 카페 (8) | 2021.04.02 |
[국내여행] 겨울 제주 7편 - 흑돼지 맛집 알동네집 (8) | 2021.04.01 |
[국내여행] 겨울 제주 6편 - 신창풍차해안도로 (6) | 2021.03.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