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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국내여행] 겨울 제주 4편 - 섭지코지

by 하루의 마실 2021. 3. 29.

안녕하세요.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제주 관광명소 중 하나인 섭지코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섭지코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운영 시간
별도로 없음

주차 공간
가능(유료)

제주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섭지코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 중에 하나라 제주도 가면 2번에 1번 꼴로는 방문을 하는 것 같아요. 주차장이 꽤 넓은 편이지만 성수기에는 가득 차니까 일정을 잘 맞추셔야 할 것 같아요. 내리자마자 좋은 날씨와 바다에 감탄만 했네요.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서 천천히 산책하며 올라가기 좋은 섭지코지. 옆으로 펼쳐지는 제주 바다가 정말 이뻐서 항상 몇걸음 걷다가 사진 찍느라 멈추곤 해요.

1월 말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바람만 안 불면 날씨가 춥지않고 따뜻했던 겨울 제주도 입니다. 봄날씨 같았어요.

바람도 별로 안불어서 사진 찍기도 참 좋았네요. 제주도 바다는 언제봐도 참 이뻐요. 이 자리에서 찍은 사진만 수십장은 되는 것 같아요. 

서울 겨울 날씨에 익숙하다보니 바리바리 챙겨왔는데 코트나 패딩이 하나도 필요없는 제주도 날씨였어요. 코트는 차에 던져두고 가디건만 입고 돌아다녀도 무리가 없었어요. 

섭지코지는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걷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섭지코지는 따로 입장시간이나 입장료는 없어요. 주차료만 있습니다. 하지만 저녁에 오시면 조금 위험하겠죠? 날이 맑은 날. 밝을 때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요새 인스타에서 핫한 섭지코지 휘닉스 글라스 하우스. 섭지코지를 걷다보면 보여서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워낙 커서 잘 보여요. 레스토랑 겸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 글라스 하우스보다 앞에 있는 인증샷 장소가 유명해요.

바로 이곳. 그네가 있는 곳인데 요새 인스타에서 인증샷으로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근데 저희가 사진 찍기 시작할 때부터 사람이 갑자기 많아져서 사진 찍는데 굉장히 민망하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이쁘게 찍기가 어려워요.

봄에는 유채꽃이 활짝 펴서 방문하기 좋은 섭지코지. 하지만 겨울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으니 겨울 제주 관광지를 찾으신다면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Comment>

 

메뉴

주차 30분 이내 1,000원, 15분 초과시 500원

 

★★★★재방문의사있음

★재방문의사 없음 ★무난함 ★★★추천 ★재방문의사있음 ★인생맛집

 

"제주도 가면 항상 방문하는 곳"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 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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