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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

[이용 후기] 남산타워 구경하기! 한강 케이블카

by 하루의 마실 2021. 2. 26.

안녕하세요.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한강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타워 구경하고 온 일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남산타워 매표소
서울 중구 회현동1가

운영 시간
매일 10:00 - 22:00

주차 공간
가능

한강

사실 동해도에서 스시를 먹고 가게 된 남산타워에요. 여의도에서 명동까지 대략 10km정도 되길래 이 날 날이 정말 따뜻해서 자전거를 타고 가보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노을이 정말 이쁘게 져서 한참을 사진 찍었네요. 이날 한강에도 참 사람이 많았어요. 겨울인데 ㅎㅎ

한강

네이버 지도로는 40~50분정도 자전거 소요시간이 찍히던데 저희는 느리기 때문에 (특히 저) 1시간 좀 넘게 걸렸어요. 저희는 숙대입구역까지 자전거 타고 갔고 거기서 버스타고 남산타워 매표소로 이동했어요. 버스로는 한 4정류장 정도.

남산타워 매표소

버스타고 이곳에서 내려서 매표소까지 걸어 올라갈 수 있는데요. 사실 다들 대부분 걸어올라가시기 보다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는 경우가 많아요. 

매표소 엘레베이터

사실 엘레베이터라고 하긴 그렇지만 약간은 케이블카 같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매표소로 올라갔어요. 사람이 많으면 줄이 좀 길더라구요. 그래도 걸어올라가는 것보다 빠르니 이렇게 올라가시기를 추천드려요.

남산 케이블카 표

매표소에서 탑승권을 구매하고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섰어요. 한 10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네요. 편도 및 왕복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성인 왕복은 13,000원. 성인 편도는 10,000원이에요. 낮에 날이 좋으면 편도로 올라갔다가 걸어서 슬슬 내려와도 좋을 것 같아요.

남산 케이블카

케이블 카가 생각보다 많이 커서 많은 사람들 탑승이 가능해요. 그렇다보니 줄이 금방금방 줄어들더라구요. 케이블 카 타는 곳에서 봐도 이뻤던 서울 야경이에요.

서울 야경

케이블카에서 운 좋게 창가자리 쪽 타게 되어서 열심히 보고 올라온 서울 야경이에요. 아이폰이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해서 야경 사진이 정말 안나와요.... 카메라라도 들고갈 껄 그랬네요.

남산 타워

케이블 카를 타고 5분가량 이동하면 남산타워에 내릴 수 있습니다. 도착해서 내리면 바로 남산타워 뷰가 펼쳐집니다. 다들 남산타워와 사진찍기위해 노력하시던데 워낙 커서 같이 사진찍기가 어렵더라구요.

남산타워

친구가 바닥에 앉아서 찍어준 사진... 바닥에 앉았음에도 남산타워 꼭대기가 나오지를 않네요. 남산타워 전망대는 올라가진 않았지만 내부를 열심히 구경했는데요. 카카오샵, 올리브영, 투썸 플레이스 등이 운영 중이였고, 레스토랑은 불이 꺼져있었어요. 인생사진도 있어서 사진 찍을 겸 들어갔는데 포토샵이 전혀 되지 않는 인생사진이니...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미세먼지가 조금 있는 날이 였지만 그래도 잘 보였던 서울 야경이에요. 주변에 연인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연인들과 같이 오시거나 가족끼리 와도 좋을 것 같은 남산타워였습니다. 좀 더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오고 싶네요.


<Comment>

 

메뉴

성인 왕복 13,000원, 성인 편도 10,000원

 

★★★★재방문의사있음

★재방문의사 없음 ★무난함 ★★★추천 ★재방문의사있음 ★꼭 가봤으면 좋겠음

 

"서울의 명소. 주변에 산다면 산책 겸 올라오고 싶음."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 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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