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연남동 끝자락에 위치한 요거트 맛집으로 유명한 땡스오트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땡스오트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3길 68
운영 시간
매일 11:00 - 21:00
주차 공간
불가
연남동 끝자락에 위치한 요거트 맛집 땡스오트입니다. 사실 코로나 터지기 이전에 방문하고 가끔 가서 포장만 해오는 곳이에요. 어차피 항상 대기줄이 길어서 안에서 먹기는 참 힘든 곳이거든요...
항상 내부까지 꽉 차있는 대기줄. 내부 자리가 조금 협소한 편이라 더욱 긴 것 같아요. 그래서 연남동 갈 일 있을 때마다 주로 포장을 해옵니다. 오픈시간에 맞춰가도 대기...ㅠㅠ하는 편이 많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홍대입구역에서는 좀 많이 걸어야해요. 가좌역에서는 그나마 가까운 편. 그래도 홍대입구에서 슬슬 걸어올만 해요. 이렇게 귀여운 표지판도 있어요.
저는 주로 이 그래놀라와 요거트를 많이 사와요. 요거트도 종류별로 이렇게 진열 되어 있고 포장은 금방 나오는 편이라 편해요. 그래놀라는 많이 판매되는 순으로 왼쪽부터 진열하셨다고 해요. 기본 그래놀라가 가장 잘 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땡스오트는 이런식의 테이블이 한 5~6개 정도 밖에 없어서 항상 대기줄이 긴 것 같아요. 안국지점도 생겼던데 그쪽은 좀 덜할지 모르겠어요.
물은 이렇게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고, 모든 인테리어가 우드 톤이라 참 따뜻한 느낌을 많이 받아요. 라탄 재질도 많이 사용하셨구요.
메뉴판도 참고 해주세요. 저는 보통 베리류의 요거트 볼을 많이 먹어요. 젤 맛있는 건 개인적으로 베리 스트로베리. 그리고 금액대는 조금 높지만 샌드위치류도 참 맛있어요.
제가 땡스오트 매장에서 주문했던 메뉴는 아보카도 햄 샌드위치 8,500원, 아보카도 연어 샌드위치 8,900원, 베리 스트로베리 요거트볼 7,500원, 허니 그레이프 요거트볼 7,500원 입니다. 요거트볼 주문하면 레몬물도 같이 서빙해주세요.
땡스오트는 베이글 샌드위치도 참 맛있고 요거트 볼도 참 맛있어요. 사실 엄청 특별한 메뉴들은 아닌데 왜 제가 만들면 이 맛이 안날까요?....꼭 사먹어야만 이렇게 맛있는 맛이 나요...
땡스오트는 금액대도 조금 높고 줄도 길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요거트로 유명한 서울 맛집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서울에서 이 요거트가 제일 맛있었어요. 줄이 길기도 하고 예약도 안되니까 ㅠㅠ 테이크 아웃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Comment>
메뉴
아보카도 햄 샌드위치 8,500원, 아보카도 연어 샌드위치 8,900원, 베리 스트로베리 요거트볼 7,500원, 허니 그레이프 요거트볼 7,500원
★★★★재방문의사있음
★재방문의사 없음 ★★무난함 ★★★추천 ★★★★재방문의사있음 ★★★★★인생맛집
"서울에서 맛본 요거트 중 최고"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 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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