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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상/카페

[대전] 포뮬리에 카페

by 하루의 마실 2021. 1. 28.

안녕하세요.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대전에 위치한 분위기가 이뻤던 포뮬리에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포뮬리에 카페(formulier)
대전 유성구 오룡2길 42 1층

운영 시간
매일 11:00 - 22:00
영업시간이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주차 공간
가능

포뮬리에 카페 외관

이전에 대전에 업무차 방문하게 될 일이 있어 대전에 다녀왔어요. 대전이 고향인 지인 추천 받아 방문하게 된 대전 포뮬리에 카페 입니다. 동네 자체가 전원 주택이 즐비한 동네라 동네도 이쁘고 카페도 이뻤던 곳이에요.

포뮬리에 카페 외관

입구부터 포뮬리에 글자가 딱 박혀있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그런지 외관에도 내부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포뮬리에 카페 입구

포뮬리에 카페 들어가는 입구에도 있었던 산타 눈사람. 귀여워서 한 컷 찍어봤어요. 저기 보이는 계단으로 이어지는 곳도 포뮬리에 카페에요. 입구에는 입간판 및 운영시간도 기재되어 있었어요.

포뮬리에 카페 쇼케이스

포뮬리에 카페에 들어가니 바로 보였던 쇼케이스. 케이크류도 볼 수 있고 다양한 음료 메뉴도 확인 가능하세요. 주문하는 곳 앞에도 따로 좌석이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지하에 더 많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대부분 사람들이 다 아래로 내려가는 것 같았습니다.

포뮬리에 카페 진동벨

저희도 음료를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아서 지하로 내려왔어요. 다행히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대전에 카페 출입이 가능하더라구요. 테이크 아웃할 요량으로 방문했다가 착석 가능하다는 말에 깜짝 놀랬네요.

포뮬리에 카페 좌석

사실 지하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밝았지만 어쨌든 내려온 건 사실이니까요... 통창으로 창을 크게크게 내고 테라스 좌석도 있어서 지하라고 하기는 좀 어려운 인테리어 이긴 해요. 날이 따뜻하다면 테라스에 앉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포뮬리에 카페

저희가 포뮬리에 카페에서 주문한 메뉴는 롱블랙 아이스 4,500원, 샤케라토 5,000원, 바닐라 라떼 5,500원 입니다. 옆에 같이 뭘 주시길래 카라멜 같은 건 줄 알았는데 화장품이였어요. 얼굴에 바르는 크림을 주셔서 좀 당황했는데 알고보니 포뮬리에 라는 화장품이 있더라구요. 그 회사에서 운영하는 카페였나봐요.

포뮬리에 카페

음료 받아오면서 직원분이 뭐라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마스크 때문에 잘 안 들려서 크림인 줄 몰랐던 선물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챙겨주시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저는 롱블랙 아이스로 주문을 했어요. 원두 선택이 가능해서 신맛이 적은 레옹이라는 원두를 선택했는데 커피가 참 맛있더라구요.

포뮬리에 카페 포토존

포뮬리에 카페는 사실 곳곳에 포토존이 있었는데요. 포토존이라고 거창하게 뭘 만들어 놓으신 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사진을 자주 찍는 장소?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사진 앞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으신다고 하셔서 저도 몇장 찍고 왔는데 야외라 사진도 잘 나오고 좋더라구요. 방문하시는 분들도 이곳에서 사진 한 장 찍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Comment>

 

메뉴

롱블랙 아이스 4,500원, 샤케라토 5,000원, 바닐라 라떼 5,500원

 

★★★추천

★재방문의사 없음 ★무난함 ★★★추천 ★재방문의사있음 ★인생맛집

 

"대전에서 데이트 하기 좋은 카페"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 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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