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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상/맛집

[서울 사당] 계림 닭한마리

by 하루의 마실 2020. 12. 2.

안녕하세요,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사당에 위치한 닭한마리로 유명한 계림 닭한마리 식당입니다. 

 

계림 닭한마리
서울 동작구 사당로30길 103

 

운영 시간

매일 10:00 - 22:00

 

주차 공간

불가

계림 닭한마리

방문한 지 얼마 안된 사당 계림 닭한마리 입니다. 뭔가 얼큰한 느낌의 음식이 먹고 싶어 저녁메뉴를 고민하다가 찾게 된 사당 맛집인데요. 사당역에서는 나름 유명한 맛집 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 평점도 높고 간간히 블로그 후기들도 자주 보이더라구요. 사당 계림 닭한마리는 이름처럼 닭한마리가 유명한 것 같은데, 저는 얼큰한 메뉴가 먹고 싶었기 때문에 닭한마리가 아닌 닭볶음탕으로 주문했습니다.

계림 닭한마리

동네 진짜 맛집 같은 입구를 지나 계림 닭한마리로 들어가면 이런 내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넓은 매장은 아닌데, 단체석은 따로 구비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 이미 내부에 몇 테이블이 차있었고 다들 닭한마리를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꿋꿋하게 닭한마리가 아닌 닭볶음탕을 주문했습니다. 닭볶음탕 2인 소자로 주문했고 다음에 가면 꼭 닭한마리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계림 닭한마리
계림 닭한마리

사당 계림 닭한마리는 이렇게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칼국수 사리를 나중에 시킬 생각 이였는데 주문할 때 사리 주문할 꺼면 지금 말해야한다고 해서 얼른 칼국수 사리를 추가했습니다. 국물이 약간 많이 나오는 스타일의 닭볶음 탕이라 거의 나오자 마자 칼국수 사리를 바로 같이 넣어주시더라구요.

계림 닭한마리

사당 계림 닭한마리는 깍두기, 양파짱아찌, 배추김치 이렇게 간단하게 밑반찬을 준비해 주셨어요. 깍두기가 맛있어서 닭볶음탕과 같이 맛있게 먹었네요. 양파 짱아찌랑 배추김치는 그냥 식당에서 흔하게 먹는 맛이였어요. 요새 식당에서 밑반찬이 잘 나오는 집들이 없다보니 이제는 이런 적은 밑반찬에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계림 닭한마리

사당 계림 닭한마리에서 저희가 주문한 메인메뉴. 닭볶음탕입니다. 사진처럼 국물이 다른 닭볶음탕에 비하면 많은 편이라 칼국수 넣으니까 장칼국수 먹는 것 같고 맛있더라구요. 국물이 자작한 닭볶음탕도 맛있지만 계림 닭한마리 만의 이런 국물이 많은 닭볶음탕도 맛있었어요. 가끔 생각날 것 같은 맛입니다.

계림 닭한마리

그리고 한국인이라면 빠뜨릴 수 없는 볶음밥. 사당 계림 닭한마리에서 닭볶음탕 맛있게 먹고 바로 주문한 볶음밥입니다. 이게 1인분 양입니다. 주문하면 이모님이 오셔서 맛있게 볶아주세요. 살짝 누룽지가 되도록 기다렸다가 싹싹 긁어 먹었던 볶음밥입니다. 다들 가시면 꼭 볶음밥 주문하셔서 드시길 바랍니다.


<Comment>

메뉴

닭볶음탕 2인 22,000원

 

★★★추천

(★재방문의사 없음 ★무난함 ★★★추천 ★재방문의사있음 ★인생맛집)

 

"사당에서 닭볶음탕 또는 닭한마리 맛집을 찾는다면 가볼만한 곳"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 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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