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의 일상/카페

[서울 강남] 정월

by 하루의 마실 2020. 11. 3.

안녕하세요. 하루의 마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정월 카페입니다. 

 

카페 정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46

 

운영 시간

매일 12:00 - 22:30

 

주차 공간

불가

카페 정월

친구를 만나러 강남역에 갔어요. 그리고 방문하게 된 카페 정월입니다. 강남역 CGV 뒷편으로 있는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중 하나입니다. 그쪽 카페들도 바뀌는 자리의 카페들은 자주 바뀌는 편인데, 카페 정월도 생긴지는 오래되어 보이진 않았어요. 정월이라는 예쁜 이름과 함께 간판도 참 이쁘다며 들어갔어요.

카페 정월

카페 정월 내 주문하는 곳에 있었던 샹들리에에요. 요새 카페나 식당에서 샹들리에로 인테리어를 참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샹들리에가 약간은 칙칙해 보일 수 있는 카페를 환하게 밝혀주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카페 정월

저희가 자리잡았던 곳. 카페 정월은 특이하게도 방 구조로 카페가 이루어져 있었어요. 방이 몇개 있는 느낌이고 그 안에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들이 몇개씩 있는 구조. 주문한 메뉴가 나올 동안 이곳 저곳 살펴봤는데, 참 강남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의 카페 정월이였습니다.

카페 정월

아마 카페 정월은 밖에 저렇게 자연느낌 가득한 대나무 숲으로 인테리어를 해놔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약간 일본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고즈넉한 느낌이 정말 여기가 강남 한복판이 맞나 싶었습니다.

카페 정월
카페 정월

카페 정월을 이곳 저곳 둘러보는 동안 메뉴가 나왔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 2잔과 당근케이크 입니다. 아메리카노 5,000원, 당근케이크 6,500원이에요. 디저트 메뉴는 저희가 주문한 당근케이크, 얼그레이 케이크, 초코케이크 정도 였어요. 그 중에서 동행한 일행이 픽한 당근케이크입니다. 아메리카노도 제가 좋아하는 신맛없는 원두여서 마음에 쏙 들었고 당근케이크도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종류의 케이크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같이 동행한 친구는 아직도 여기를 본인 인생의 당근케이크 1위 맛집으로 뽑고 있으니 가시는 분들 계시면 꼭 당근케이크를 드셔보세요. 저희는 케이크를 먹을 예정이라 둘 다 아메리카노를 시켰지만 이곳은 아인슈페너가 대표메뉴라고 하니 아인슈페너도 추천드립니다.

카페 정월

총 2층 규모이며 이렇게 인테리어 된 방들이 몇개 있는 카페 정월이에요.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어서 단체로 오셔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밖에는 대나무 숲과 함께 야외석도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루프탑도 있어서 날이 좋을 때는 야외석이나 루프탑에서 커피 한잔 하셔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정월

강남역 한복판에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카페 정월이에요. 음료 및 케이크도 참 맛있는 곳이여서 강남역에서 맛있는 식사하시고 한번 쯤 방문해 보세요!


메뉴

아메리카노 5,000원, 당근케이크 6,500원

 

<Comment>

<★재방문의사 없음, ★무난함,★추천,★재방문의사있음,★항상방문하고싶음)

 

"강남의 당근케이크 맛집!"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 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