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라라브레드 한남점의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라라브레드 한남점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0길 8
운영 시간
매일 10:30 - 20:30 Last Order 19:00
주차 공간
가능(매장 앞에 두 대정도)
맑았던 여름. 평일 낮에 방문했던 라라브레드 한남점이에요. 평일 낮이라 그런지 매우 여유로운 분위기 였습니다. 한남동 자체가 좀 여유로운 느낌인데 평일 낮에 방문하니 더 여유로운 분위기였어요. 저희는 브런치를 먹기위해 방문했어요. 이렇게 뭐랄까 한남동 느낌이 가득나는 구옥에 위치하고 있는 라라브레드에요. 한남동이 그렇다시피 교통은 좋지 못해요. 순천향병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경의중앙선 한남역에서 내리시는 게 제일 가깝습니다. 도보로 10분정도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브런치를 먹기위해 라라브레드 한남점에 방문했으나 이미 주문전에 빵을 보고 흥분 상태였어요. 동반자도 빵순이. 저도 빵순인데 눈이 안 돌아 갈 수 없는 비쥬얼이였습니다. 보시다시피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있어요. 단, 빵이 빠르게 소진 되는 편이라 빵 나오는 시간을 잘 맞춰서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들려서 빵만 사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귀여워서 한장 찍었던 라라브레드 물감잼. 물감처럼 생긴 저게 잼이더라구요. 짜서 먹기 편하게 만들어 두셨어요. 옆에 시식빵도 같이 두신 센스. 기발한 아이디어 아닌가요? 빵 좋아하는 빵순이 친구들한테 하나씩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라라브레드 한남점의 경우 브런치 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 한 잔 천원에 증정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주문한 브런치 메뉴 두 개 + 아메리카노 + 라떼 입니다. 저는 코로나 이전에 방문했던 곳이라 지금과는 메뉴가 조금 다르더라구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베이컨새우 피자와 아메리칸 블랙퍼스트였어요. 브런치 메뉴들의 가격은 11000원대에서 17000원대 사이입니다. 대부분 만원 초중반대이고, 저 베이컨새우 피자만 17000원이에요. 저 블랙퍼스트 메뉴가 요거트까지 나오면서 정말 맛있었는데 없어졌더라구요. 베이컨 새우 피자는 좀 비싼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이것도 맛있었어요.
라라브레드 한남점 밖에는 이렇게 평상이 준비되어 있어요. 감나무까지 있어서 약간 잘 꾸며진 교외의 가정집에 놀러온 느낌이 나죠? 제가 방문했던 건 한여름이라... 저 곳에 아무도 앉을 수 없었어요. 한남동에서 브런치 드시기에 좋은 라라브레드 한남점입니다. 꼭 브런치가 아니더라도 빵이랑 커피 한 잔 즐기시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화장실은 내부에 위치하고 있고 내부가 좀 복잡하긴 하지만 그래도 브런치도 커피도 맛있었어요.
<Comment>
메뉴
베이컨새우피자,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
★★★☆☆
<★재방문의사 없음, ★★무난함,★★★추천,★★★★재방문의사있음,★★★★★항상방문하고싶음)
"한남동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바로 이 곳!"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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