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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상/맛집

[서울 한남동] 라라브레드

by 하루의 마실 2020. 11. 1.

안녕하세요. 오늘은 라라브레드 한남점의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라라브레드 한남점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0길 8

 

운영 시간

매일 10:30 - 20:30 Last Order 19:00

 

주차 공간

가능(매장 앞에 두 대정도)

라라브레드 한남점

맑았던 여름. 평일 낮에 방문했던 라라브레드 한남점이에요. 평일 낮이라 그런지 매우 여유로운 분위기 였습니다. 한남동 자체가 좀 여유로운 느낌인데 평일 낮에 방문하니 더 여유로운 분위기였어요. 저희는 브런치를 먹기위해 방문했어요. 이렇게 뭐랄까 한남동 느낌이 가득나는 구옥에 위치하고 있는 라라브레드에요. 한남동이 그렇다시피 교통은 좋지 못해요. 순천향병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경의중앙선 한남역에서 내리시는 게 제일 가깝습니다. 도보로 10분정도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라라브레드 한남점
라라브레드 한남점

브런치를 먹기위해 라라브레드 한남점에 방문했으나 이미 주문전에 빵을 보고 흥분 상태였어요. 동반자도 빵순이. 저도 빵순인데 눈이 안 돌아 갈 수 없는 비쥬얼이였습니다. 보시다시피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있어요. 단, 빵이 빠르게 소진 되는 편이라 빵 나오는 시간을 잘 맞춰서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들려서 빵만 사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라라브레드 한남점

그리고 너무 귀여워서 한장 찍었던 라라브레드 물감잼. 물감처럼 생긴 저게 잼이더라구요. 짜서 먹기 편하게 만들어 두셨어요. 옆에 시식빵도 같이 두신 센스. 기발한 아이디어 아닌가요? 빵 좋아하는 빵순이 친구들한테 하나씩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라라브레드 한남점
라라브레드 한남점

라라브레드 한남점의 경우 브런치 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 한 잔 천원에 증정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주문한 브런치 메뉴 두 개 + 아메리카노 + 라떼 입니다. 저는 코로나 이전에 방문했던 곳이라 지금과는 메뉴가 조금 다르더라구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베이컨새우 피자와 아메리칸 블랙퍼스트였어요. 브런치 메뉴들의 가격은 11000원대에서 17000원대 사이입니다. 대부분 만원 초중반대이고, 저 베이컨새우 피자만 17000원이에요. 저 블랙퍼스트 메뉴가 요거트까지 나오면서 정말 맛있었는데 없어졌더라구요. 베이컨 새우 피자는 좀 비싼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이것도 맛있었어요.

라라브레드 한남점

라라브레드 한남점 밖에는 이렇게 평상이 준비되어 있어요. 감나무까지 있어서 약간 잘 꾸며진 교외의 가정집에 놀러온 느낌이 나죠? 제가 방문했던 건 한여름이라... 저 곳에 아무도 앉을 수 없었어요. 한남동에서 브런치 드시기에 좋은 라라브레드 한남점입니다. 꼭 브런치가 아니더라도 빵이랑 커피 한 잔 즐기시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화장실은 내부에 위치하고 있고 내부가 좀 복잡하긴 하지만 그래도 브런치도 커피도 맛있었어요.


<Comment>

 

메뉴

베이컨새우피자,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

 

<★재방문의사 없음, ★무난함,★추천,★재방문의사있음,★항상방문하고싶음)

 

"한남동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바로 이 곳!"

 

-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광고없이 다녀온/구매한/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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